경주시는 24일 올해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석문전기(주)(대표:이용재, 소재지:외동읍 구어들밑길 132-84)을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고용이 활발한 우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선정업체를 방문하여 인증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 및 지원사업은 상‧하반기 년2회로 실시하며 일자리 증가인원, 증가율, 노력도, 인턴사원 채용인원 등 선정기준에 따라 시군 및 도내 일자리관련단체의 추천에 의거 도 심사위원회 심사로 선정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우대,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시 한도우대 평가,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대상업체 선발시 우대,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우선지원, 지방세무조사 3년간 유예,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일자리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석문전기는 '97년 설립한 군용. 민수용 발전기 및 전원 분배장치 연구개발, 생산업체로 2015년 8월~2016년 2월 70명(76명→146명)의 고용증가를 이루어 상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역의 일자리창출이 활발한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지역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의 기업들이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