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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의회의장協 제177차 월례회

도 시군의장協, 원주 사드 배치 논의 반대 성명서·소규모 교육지원청 통폐합 반대 결의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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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6.24 08:36:28

▲사진=인제군의회 제공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정진권 삼척시의장)는 2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177차 월례회를 가졌다.


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강원도의장협의회 제176차 월례회 개최결과를 비롯, 제15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대제전 참여, 제1회 강원의정봉사상 시상 결과를 보고 및 제7대 후반기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구성에 관한 건 등을 가결했다.


시·군의장협의회는 최근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 체계) 배치 후보지로 원주가 거론되고 있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지난 23일 이상현 원주시의회 의장이 발의한 원주 사드 배치 논의 반대에 대한 의장협의회의 강력 반대의 뜻과 캠프롱 미군 기지의 완전 반환 약속 조속 이행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해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3당 대표, 청와대, 국방부장관, 신문 및 방송매체 등에 발송하기로 했다.


이날 의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원주가 사드 배치 후보지로 절대 최적지가 아님을 다시 한번 강력히 밝힌다 " 면서 "캠프롱 미군 기지의 완전 반환 약속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소규모 교육지원청 조직 효율화 추진계획에 의해 3년 연속 인구 3만명, 학생 수 3000명 미만 지역의 교육지원청 통폐합 추진에 대해 지역의 교육을 황폐화 시키고 교육 자치와 주민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결사반대하며 지방교육재정 현실화 방안 재검토,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살리기에 적극 힘써줄 것 등의 내용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채택하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교육부, 언론 매체에 발송키로 했다.   


정진권 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작은학교 희망 살리기 정책으로 정부가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살리기에 적극 힘써 줄 것을 촉구한다 "며 "인구 기준으로 만 추진하는 지방 교육재정 현실화 방안을 철회하라 "고 촉구했다.


한편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제7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구성과 7월 제178차 월례회를 속초시의회 개최 건을 가결하고 제7대 전반기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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