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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인선이엔티 등 4자 MOU

양해각서에는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활성화 위한 입주 지원 등 구체적 내용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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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6.22 17:18:07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사)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고양케이월드(주), 인선이엔티(주)와 4자간 MOU를 체결했다(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의 성공적 추진 및 자동차 애프터마켓산업 발전을 위해 (사)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 고양케이월드(주), 인선이엔티(주)와 4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된 양해각서에는 협회 회원사의 직접투자 및 단지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유관기관 등 기업체 입주를 지원하는 등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약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공사는 그 동안 고양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에 이어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사)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는 2003년 협회 설립 이후 특장자동차 제작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권익증진을 도모해 오고 있다. 또한 관련 법률 개선, 기술 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 등에도 앞장서고 있어 복합단지 조성과 관련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의 4자 MOU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박성권 한국자동차제작협회 회장은 “고양도시관리공사와의 MOU체결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복합단지 조성 지원과 특장차산업 발전, 제작업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7월 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목표로 현재 중앙부처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며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예정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시범사업 공모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태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한국자동차제작자협회와 적극 협력하여 복합단지에 장애인차량, 산업용차량 등 특화된 제작산업 도입을 통한 단지 특수성과 차별성 가미 등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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