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20일 ~ 21일 이틀간 울주군 '상북 삼동 배내 청소년 수련원'에서 시, 보건소, 교육청, 보건관련 기관․단체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 보건소, 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관련 단체 등의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관별 건강증진사업 교류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정영일 지소장(평창군의료원)이 '평창군 통합보건사업 모델' 통합건강증진사업의 방향을 특강을 하고 김건엽 교수(경북대)가 '건강도시 중장기 계획 추진전략'을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