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28~30일 사흘간 장성동 소재 목련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자를 공모한다.

목련 영구임대주택의 신청 자격은 태백시에 주민등록 전입이 돼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세대(무주택세대 구성원 전원) 1주택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제출서류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이후 발급 분이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등본)에서 배우자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신청자격 증명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그 유족, 일본군위안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자, 귀환국군포로) 등이며 본인 신분증, 도장 또는 서명이 있어야 한다.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입주 우선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임대 조건은 기초수급자 등 법정 저소득층은 임대보증금 315만원, 월임대료 6만2000원, 법정외 저소득층은 임대보증금 441만원, 월임대료 8만6800원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 발표는 오는 8월 19일 오후 4시 이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태백시청 도시건축과(550-214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