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단설 하늘내린유치원(원장 오순환)의 성유정 지도교사와 원생 30명은 지난 4월 인제소방서 대표 참가팀으로 선정된 후 이번 강원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119사랑법'이라는 곡을 약 2개월 동안 꾸준히 연습했다.
하늘내린유치원 원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성유정 지도교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생들이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하늘내린유치원을, 나아가 인제소방서와 인제군을 전국에 알리고 싶다 "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원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올해 17회를 맞이하며 지난해 인제소방서 대표팀으로 한계초등학교가 초등학교 경쟁부분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