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천막 시장실은 언제 어디서든 형식과 절차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을 더 다양하게 듣겠다는 김 시장의 평소 소신이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되고 있다.
김 시장의 천막 시장실은 정책제안, 시정발전방안 토론 등 시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위한 대화의 방과 민원상담, 애로사항,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민원상담의 방, 시민들의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의 방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시는 김연식 시장의 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 시민들의 크고 작은 민원처리 해결을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연식 시장은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안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했다.
한편 지난달 태백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열린 천막 시장실에서는 25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31건의 크고 작은 민원이 접수돼 즉결 처리하거나 처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