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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전북교육감 폭행은 이유를 떠나 묵과할 수 없는 일"

"누리과정 예산 정부가 무책임하게 방치해 발생한 불행한 사태"라며 정부의 근본적 해법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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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6.14 15:10:06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의 정례브리핑 자리에 참석해 지난 9일 발생한 어린이집 관계자에 의한 김승환 전북교육감 폭행에 대해 강한 유감 표명과 함께 "정부가 누리과정의 근본 해법을 제시해 국민적 갈등을 해소하라"고 주문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6월 9일 전북도의회에서 있었던 어린이집 관계자에 의한 김승환 전북교육감 폭행은 누리과정 예산을 정부가 무책임하게 방치해 발생한 불행한 사태로 민의의 중심인 의회에서 일어난 폭력은 이유를 떠나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해 관련 당국의 책임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누리과정의 본질을 인지하고도 물리력을 행사한 어린이집 관련자들의 자성을 촉구하는 한편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지체없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국고로 별도 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교육감들이 누리과정 예산을 위해 학생들에게 돌아갈 학교운영비를 줄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며 이에 따른 법령 개정을 촉구 정부의 책임 있는 해법 제시로 다시는 국민적 갈등이 발생하지 않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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