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각 동별로 분리된 개인정원 스타일인 ‘래미안 가든스타일’을 입주단지에 적용·확대할 계획이다.
래미안 가든스타일은 아늑한 개인정원 스타일을 아파트와 어울릴 수 있게 개발한 것으로 동별로 별도 정원을 만들어 해당 동의 입주민이 아늑하게 쉴 수 있는 프라이버시 정원 형태를 말한다.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처음으로 적용했으며 7개 각 동마다 야외 소파와 테이블 등으로 꾸며진 리빙룸 가든이 자리 잡고 있다. 향후 서초 에스티지, 장전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가든스타일은 래미안만의 상징성과 고급화 및 입주민 편의를 위해 선보이는 새로운 조경 스타일이다”며 “앞으로도 래미안 브랜드와 고객의 가치에 걸맞는 조경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