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6.14 08:46:11
▲사진=인제소방서 제공
인제소방서에 따르면 인제 제12보병사단 공병대대 부사관인 이해성·이원성씨는 지난달 8일 오후 3시 57분경 인제군 북면 원통리 다이소 건물 앞에서 차주가 기어를 후진으로 놓고 하차해 운전자 없이 후진 중인 차량을 안전조치하고 차량 문에 부딪혀 늑골 통증을 호소하는 차주를 응급조치 후 119에 신고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해성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장을 받게 돼 기쁘고 몸둘 바를 모르겠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