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항노화 산업 육성 및 경영체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스쿨 개강식' 을 개최했다.
창업스쿨은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의 협업을 통해 경남의 항노화 바이오 관련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항노화 천연물 생산·가공 6차산업 경영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본 행사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김용석 사무국장과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손은일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교육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6차산업화 창업 트렌드' 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항노화 농산물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초기창업자와 항노화 관련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은 항노화 산업 관련 경영체 및 선도 기업 선진지 견학,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생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한 가공 실습, 법률, 유통시스템, 각종 인증 등 창업 준비사항에 대한 교육, 제품 및 포장디자인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창업스쿨 수강생들에게 교육 이후에도 창업 또는 경영체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코칭 우선 지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의 펀드상담회 및 IR교육 연계, 제품 판로개척 지원, 안테나숍 입점을 통한 홍보 및 판매 등의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은일 센터장은 "실질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 육성 및 농업경영체 성장으로 이어지고, 6차산업화 창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