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3D창의공작센터(센터장 권영훈)는 지난 8일 오전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함안 함성중학교와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업가정신 함양,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상호 활발한 교류를 위한 것이다.

함안 함성중학교 조숙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사고력 향상과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앞으로 경남대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며 "대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대한 멘토링을 해준다면 3D프린팅 출력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경남대학교 3D창의공작센터 권영훈 센터장은 "3D창의공작센터의 인프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기업가정신, 비즈쿨 등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남대학교 3D창의공작센터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추어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