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6.06.13 10:27:47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오는 16일 개막하는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16 시즌 1'이 역대 최대 규모인 800개 부스 규모에 큰 폭의 할인 금액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메가쇼 2016 시즌 1은 부스를 6개의 테마인 홈퍼니싱, 하우스웨어, 라이프스타일, 키친, 푸드, 센스&디자인로 새롭게 구성해 관람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제품을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보다 최대 7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신제품 론칭, 전시장 특별 할인행사 등 참가기업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하는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매회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올해 3월 진행된 ‘세텍 메가쇼 2016 시즌1’에는 약 5만 4천여명이 방문, 누적 관람객 55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소비재 산업을 선도하는 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메가쇼 김신 대표는 “메가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소비재 용품들이 판매된다.”라며 “주부,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다양한 소비자들이 메가쇼에 방문해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가쇼 관계자는 "행사 개막일인 16일과 17일 양일간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대형 유통사의 상품기획자(MD)를 초청해 맞춤형 1:1 비즈니스 상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난 3월 진행된 행사에는 총 74개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65억원의 현장 상담액을 기록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기간 중 메가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메가쇼 관람 시 주요 관전포인트와 관람객 대상 이벤트뿐 아니라 참가기업의 할인정보, 신제품 이벤트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