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유태호 위원장)는 대책 없는 석공 폐업 반대 및 강원랜드 책임 이행 촉구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거리 서명을 통해 받은 1만6850명의 시민 서명부를 호소문과 함께 청와대와 4개 정당 원내대표, 8개 부처에 10일 전달하고, 13일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정부 투쟁 출정식을 열고 정부의 석탄공사 폐업 추진에 항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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