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 김진혁)는 최근 법무부가 주최한 제8기 법사랑 서포터스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법무부장관상' 을 수상했다.
법사랑 서포터스는 법질서 운동에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조적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서, 법무부가 매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40여 개 팀을 선정하여 1년간의 법질서 봉사활동을 평가해 우수활동팀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제8기 법사랑 서포터스에는 경남대 경찰학과의 '헬로우' , '사랑과 정의Law' , '로티스트(Lawtist)' , 'POD' , '님아 그 법을 지켜다오' 등 모두 5팀이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8기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전국적으로도 경남대 팀이 가장 많았다.
그 중 김경규(경찰학과 2, 팀장)ㆍ오준석(2)ㆍ이영석(1) 군으로 구성된 '님아 그 법을 지켜다오' 팀이 '법질서 실천운동' 과 '탈북청소년 멘토링' 에 적극 참여하여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님아 그 법을 지켜다오' 팀장 김경규 군은 "법사랑 서포터스로 열심히 활동해준 학생들과 오늘의 장관상을 받기까지 잘 지도해주신 김창윤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우리는 검사 및 경찰이 되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제9기 법사랑 서포터스에는 'Keep the Law' 팀이 선정돼 SNS를 통해 법무부의 법질서 이벤트나 활동을 홍보하고 있으며, 법질서 운동에 대한 열정과 창조적 아이디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