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제소방서 제공

이번 훈련은 인제 정중앙휴게소 앞 도로상에서의 대형 교통사고를 가정한 훈련으로 인제소방서 직원들은 사전예고 없이 도 소방본부의 불시 출동 지시에 따라 일상 업무 중에 지령 하달에 따라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을 준비하고 대형 교통사고 발생 장소로 이동해 통제단 운영에 적합한 장소 선정 및 텐트 설치와 각종 필요 장비의 정위치 정렬 등 평소 훈련해 왔던 각자의 임무를 신속히 수행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통제 단원들의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니 평소에 훈련이 잘 돼 있는 것 같다 "며 총평과 함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동학 인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 및 평가 결과에 만족한다 "며 "앞으로도 관내 재난 발생 시 소방서가 주축이 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