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신용 통합 고양시볼링협회 초대 회장(사진= 고양시볼링협회)

지난 2일 남궁에서 개최된 고양시볼링협회와 고양시생활체육볼링연합회를 통합하는 창립총회에서 허신용 전 고양시 부이사관이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허신용 회장은 고양시 민생경제국장을 거쳐 지난 해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바 있다.

이번 통합볼링협회장 취임식은 오는 19일 일산동구 마두동 MK볼링장에서 열리는 고양시장기 볼링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 창립총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종전 2개 단체로 운영되던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체육회가 대한체육회로 통합됨에 따라 그 가맹단체인 각 종목별 협회와 연합회도 통합하게 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통합 창립총회에는 고양시볼링협회와 생활체육볼링연합회 전현직 임원과 시체육회 관계자, 시대표 볼링선수, 동호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 출범되는 통합 협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