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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경찰청,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투광기)' 확충

울산시에서 예산 2억원 편성해 횡단보도(58개소), 투광기 100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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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6.07 21:09:59

▲울산중부명촌교북단 '횡단보도 투광기' 전 사진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과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에서는 보행자의 교통안전 확보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울산시내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횡단보도 58개소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투광기) 100대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중부서는 북구 명촌교북단 등 10개소(28개), 남부서는 남구 동평사거리 등 12개소(22개), 동부서는 동구 신전시장삼거리 등 15개소(21개), 울주서는 울주군 덕신소공원

▲'횡단보도 투광기' 후 설치사진이 더욱 밝고 선명하게 보인다.(사진제공=울산지방경찰청)

등 21개소(29개)이다.

 

현재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지점은 58개소에 100개다.


이번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는 지난해 교통 사망자(93명) 중 보행자 사망사고는 45명(48.4%)으로 그 중 66.7%(30명)가 야간 시간대에 발생함에 따라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무엇보다도 횡단보도 조명시설(투광기)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올해 초 우리청의 요청에 따라 울산시에서 설치예산 2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또 경찰·울산시·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협의체를 구성, 2개월간(2.2~4.4)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야간 시인성이 불량하고 보행사고 발생이 많아 개선이 시급한 횡단보도 58개소를 설치 대상지로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횡단보도 집중 조명시설(투광기) 설치로 횡단보도의 시인성이 한층 강화되어 보행자는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고, 운전자도 보행자 식별이 용이한 교통환경이 조성되어 보행자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울산지방경찰청과 울산광역시는 보행자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집중조명 시설(투광기), 무단횡단 방지대 등 보행자 위주 안전시설물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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