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여름철 철저한 식품위생관리와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오는 10일 관내 200여명의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기온과 습도가 상승해 식품 위해 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식중독 사전 예방,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나트륨 줄이기, 음식점 주방문화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점 주방의 위생관념과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해 식품의 품질위생 향상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비롯해 아름다운 자리 만들기 화장실 문화 개선과 나트륨을 줄인 건강메뉴 실천 의지와 저염 식단 제공으로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