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성과평가에서 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았다.
CK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부지원 사업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2014년에 선정한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의 특성화 추진 노력과 성과를 점검하는 평가로, 여기서 경남대는 3개 사업단이 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아 2018년까지 남은 사업기간 동안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단은 대학자율 유형으로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6억원)' , '지역기반형 식품산업을 위한 미래인력양성 사업단(8억원)' , 국가지원 유형으로 '지역 도시재생 문화힐링 창조인재 양성사업단(3억원)' 등이다.
경남대 관계자는 "교육부의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 성과평가에서 우리 대학 사업단 3개가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대단히 고무적이다" 며 "앞으로 남은 사업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