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2일 오전 ㈜삼정이앤더블유를 방문해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삼정이앤더블유(회장 최병부)는 지난 1983년 설립된 이래 선박엔진, 풍력발전, 플랜트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현재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산단2길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선박 디젤 엔진 부품과 풍력발전 Main Shaft 제품은 국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등 한국의 조선산업, 풍력발전산업,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삼정이앤더블유 최병부 회장은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는 지역의 명문사학인 경남대의 박재규 총장님께서 저희 회사를 방문해 주셔서 기쁘다" 며 "앞으로 기업과 대학이 폭넓은 교류를 하여 서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어 경남대 박재규 총장은 "선박엔진과 풍력발전 부품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삼정이앤더블유를 방문해 뜻깊다" 며 "앞으로 활발한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교류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