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와 인천시 서구의회가 상호간 공동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는 지난 31일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이종민)와 상호 간 공동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곶면에 위치한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개최됐으며 김포시의회와 인천 서구의회의 의정활동 교류 및 공통사안의 원활한 업무협조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인천시 서구의회 이종민 의장 등 각 도시의 의원들과 박동균 김포시 부시장,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포시의회 관계자는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의원들은 인삼맥주 시음 및 인삼홍보관 견학을 실시했으며, 대명항의 함상공원을 방문한 후 합동간담회 자리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또한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과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은 김포시와 인천시 서구가 같은 생활권을 갖고 있고, 업무협조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원활한 협조로 양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