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제11회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포스터.
동아에스티는 ‘제11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6월19일(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라고 동아에스티 측은 설명했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되며,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27일(월)에 행사 홈페이지에 발표 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7월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총 4박 5일 동안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 교육,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또한 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 행사를 주관한 환경단체 ‘생태지평’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