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태식)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2015회계연도 결산 심사 대비, 5월 30일(월)부터 6월 1일(수)까지 16명(예결위원12명,전문위원4명)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연찬회를 연다.
이번 연찬회의 목적은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가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열리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예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결산 심사방향 등을 중점 토의할 예정이다.
또 관광개발분야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비교・견학하기위해 제주도 아프리카박물관, 대포해안주상절리대, 올레7코스, 마라도잠수함, 제주전쟁역사평화박물관, 환상숲(곶자왈), 카멜리아힐, 선녀와 나무꾼, 산굼부리를 관광코스로 잡았다.
특히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의정자료 수집과 예결위원 상호 간 친교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는 예결위원회 운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태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의정자료나 여러 위원들이 제안한 좋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결산심사 시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재정 운용과 도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