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창원산단제조업혁신인프라조성사업단은 창원대 산학협동관 회의실에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 경남테크노파크 ICT진흥센터(센터장 이창석),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추진연구본부(본부장 권순만)와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경남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지역 특화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 확산 등의 정보 공유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전략과 유망산업 발굴 △신사업 기획에 상호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경남지역의 스마트공장 수요기업 및 공급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각 참여기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확인하고, 지역 내 스마트공장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대 창원산단제조업혁신인프라조성사업단 진교홍 단장은 "이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로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중소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스마트공장 공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며 "경남이 스마트공장으로 새로운 도약할 수 있도록 창원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