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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악재...동국제강-현대제철에 반덤핑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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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6.05.26 17:04:28

▲둥국제강과 현대제철이 미국에 최대 48% 반덤핑 관세를 물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철강업계에 또 다른 악재가 발생했다. 미국이 한국산 내부식성 철강제품(도금판재류)에 최대 4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것이다. 동국제강과 현대제철 모두 반덤핑 관세를 물어야 한다.

미 상무부(DOC)는 수입산 내부식성 철강제품을 조사한 결과 한국과 중국, 인도, 이탈리아, 대만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 조치로 인해 동국제강 8.75%, 현대제철 47.8% 반덤핑 관세를 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이번 조치에서 빠졌다.

다만 이 조치는 오는 7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최종판정을 내려야 시행된다. 미 상무부는 미국 철강사들이 한국, 중국 등이 미국에 내부식성 철강제품을 불법으로 덩핌 수출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1년 전부터 불법 덤핑을 조사해왔다.

철강업자 관계자는 “이 안이 확정되면 우리나라 철강업계도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최종판정을 대비해 관련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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