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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등 전점서 쇼핑축제 '더파티' 개최

28일과 29일 양일간 500여 브랜드 참여...아울렛 가격에 추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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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5.25 16:57:19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전경(사진=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등 전점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역대 최대 규모의 500여 브랜드가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쇼핑 축제 '더 파티(The Part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 여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더파티는 연중 25~65% 할인하는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점에서 삼성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현대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전 점에서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마크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코치 등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빈폴, 해지스, 라코스테, 타미 힐피거, 톰보이, 아디다스, 콜맨, 타이틀리스트, 갤러리어클락, 제이 에스티나, 락포트, 슈콤마보니, 슈마커 등 캐주얼/스포츠/아웃도어/슈즈 브랜드, 르쿠르제, 테팔 등 액세서리 및 리빙 브랜드까지 전 장르에 결쳐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밖에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생로랑, 휴고보스, 돌체앤가바나, 블러스, 멀버리, 몽클레르 등이 참여하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스티듀퐁, 반하트디알바자, 파타고니아, 찰스앤키스, 럭키슈에뜨 등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 앤드지바이지오지아, 탐스, 커밍스텝 등이 참여한다.

신세계사이먼은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그룹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를 한국시장에 접목해 2014년 11월 초대형 쇼핑 축제인 ‘수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개최한 바 있다. 미드나잇 매드니스(Midnight Madness)는 미국 최대의 시즌오프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Black Friday)가 시작되는 새벽 12시 정각 시작되는 세일 행사를 일컫는다.

올해부터는 이 초대형 쇼핑 축제를 연 2회로 확대 실시한다. 창립기념일(6/1)에 맞추어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축제’의 의미를 담아 ‘더 파티(The Party)’ 를 개최하게 되었다. 세부 브랜드와 상세 할인율 등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힙합 레이저쇼, 브릭 콘서트, 디제잉 페스티벌 등 신나는 파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릭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브릭맨 콘서트는 물론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칵테일쇼가 파티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레이저쇼와 칵테일쇼가 함께 펼쳐지는 디제잉 페스티벌을 선보이며, 이 밖에도 워터 난타쇼 등 신나는 축제가 하루종일 이어진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뉴에라와 함께하는 힙합 레이저쇼와 함께 신세계L&B 테마파크가 펼쳐진다. 마이크로닷, 넉살 등 인기 래퍼들의 공연을 보며, 수제 맥주 만들기 체험과 와인 시음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듀코비 전시와 붕붕카 레이스도 진행된다.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11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을 선도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립 11주년을 맞은 신세계사이먼은 국내를 대표하는 유통 기업인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의 합작법인으로,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하며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국내에 소개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해 왔으며, 2015년 기준 3개점 합산 연간 약 20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울렛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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