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6.05.24 19:05:32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해 교육프로그램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를 공개수업으로 진행한다.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으로 선포함에 따라 전국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간이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이해 김해문화의전당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참여가족 및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리듬써클, 이상한멜로디, 리듬오브이모션, 악기빙고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김해문화의전당은 공개수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향유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공개수업은 오전반(10:00-13:00)과 오후반(14:00-17:00)로 나누어 운영하며 5월 27일(금)까지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참여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꼬마작곡가' 는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진행하는 'Very Young Composer' 프로그램을 한국에 도입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악기를 전혀 다뤄보지 않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작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