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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태백시장, 대한석탄공사 폐광 철회 건의서 청와대 및 정부기관에 발송

대통령 비서실,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강원도지사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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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5.21 08:34:08

태백시는 김연식 시장이 대한석탄공사 폐광 철회와 관련, 청와대와 정부기관에 건의서를 발송하고 유감스러움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의서는 대통령 비서실을 비롯,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강원도지사 등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 시장은 건의서를 통해 "국내 유일의 에너지 자원으로 외화절감 및 서민 연료로 역할을 다하며 에너지 자급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폐광지역 주민들의 혼과 역사를 뒤로한 채 공기업 구조조정이라는 미명하에 추진하는 '대한석탄공사 폐업'과 관련한 언론 보도로 강한 충격에 휩싸였다 "고 밝혔다. 


또 "아직까지 미완성 정책으로 남아있는 석탄산업합리화의 후유증과 상처는 지역경제의 자립기반을 흔들고 나아가 도시 전체의 몰락으로 빚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회적 문제에 정부의 책임이 자명하다 "고 강조했다.


김연식 시장은 "지난 1999년 12월 12일 시민 생존권 찾기 총궐기 대회와 같은 불행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각별히 심사숙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국가가 가행탄광의 보호 육성과 아울러 대형 국책사업 등 지역 발전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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