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5.21 08:30:02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길 찾기 편의성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주도로와 교차로 노면에 신규 도로명 안내 표식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부서와 동해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설치 장소와 관련해 업무 협의를 갖고 내달 중 도로명 노면표시 설계와 함께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노면 표시가 설치되는 구간은 관내 차선도색 공사 구간 내에 있는 도로 중 실생활 사용 빈도가 높은 주도로와 교차로의 노면이다.
시는 노면 표시 설치가 끝나면 시민과 동해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활용도 및 유지 보수 등을 고려해 시민들이 골목길에서도 길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면 도로 등에도 점차적으로 확대·설치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