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여초서예관이 올 한 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
인제군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초서예관은 20,21일 양일간 2층 전시실에서 제20회 인제서회 임서전을 연다. 이어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강원도 여류서예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0회 강원도여류서예가협회전이 열린다. 또 오는 31일 인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찾아가는 여초서예관·진로탐색&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내꿈은 큐레이터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그림같은 글씨이야기 전서를, 12월까지 여초서예문화학교 서예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