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항공체험과 제주 문화 체험 등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사흘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대한항공과 한국공항공사가 함께 진행하며, 강서구 지역 소외 계층 및 김포공항 인근 소음 피해지역 어린이 총 40명 초대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한항공 본사와 김포공항 견학을 마치고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이동한다. 제주에서는 수목원, 테마파크, 천지연 폭포, 에코랜드 관광 등 2박 3일 동안 다양한 체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사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견학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