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릉영동대 승마산업학과(학과장 김동출)에 따르면 한국학생승마협회 주관으로 지난 13~15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2016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에서 강릉영동대 승마산업학과 2학년 김도연(마명:스카이2) 학생이 장애물 C 클래스에서 55.19 점으로 우승을, 2학년 김하은 선수가 장애물 D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승마대회 우승이란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릉영동대 승마산업학과는 급증하는 승마산업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에 따라 강원도 최초로 지난해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