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7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 시민감사관’은 구‧군별 5명, 총 25명으로 운영하며,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시민 생활불편․불만사항 제보, 행정착오나 공무원 비위 및 불친절 행위 제보 등을 한다.
시는 지난해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행락철 선바위 인근 쓰레기 청소‧환경정비 건의’ 등 시민불편사항 14건을 접수.처리했다.
김상곤 감사관은 “시민감사관 운영 및 역할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시민 불편사항 또는 각종 행정착오, 비리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제보와 열린 감사 운영으로 청렴울산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