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12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김해권 3개(김해중.서부.양산) 112종합상황실,과,지구대,파출소 직원 50여명과 경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등이 중요범인 검거지수 향상 및 초동조치 효율화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해중부서를 방문한 경남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 채주옥 총경은 "각종 치안상황의 90% 이상이 112에서 비롯된다. 경찰에서는 112출동을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로 생각할 수 있으나 대다수의 시민은 어쩌면 평생 한번, 가장 긴급한 상황에서 요청을 하고 있다" 며 "김해중부서 112의 캐치프레이지인 '시간이 생명이다. 1초라도 더 빨리' 를 항상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시민의 곁으로 달려가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전병현 서장은 "범죄취약지에 대한 다목적 경찰 활동을 펼쳐 범죄 예방하고 신고 접수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범죄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이 우리 경찰의 소명이며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