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2016년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16일 태풍 내습에 의한 대규모 재난 피해 대비 훈련을 시작으로 17일 골든타임 내 긴급구조 역량 강화 도상훈련과 함께 대규모 수질오염 대비 민·관·군 합동 도상훈련, 18일 국민이 함께하는 대국민 참여형 훈련과 대규모 정전사고 대비 현장훈련, 19일 버스 및 유조차 추돌사고 현장 실제 훈련 및 대규모 수질오염 민·관·군 통합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마지막 날인 20일은 불시 기능훈련을 실시하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군민의 생명보호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CNB=최성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