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강순복 부의장, 엄윤순 의원, 이기호 의원, 이춘만 의원

강순복 부의장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케이트 교실을 타 지역의 학교와 연계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 "고 당부했다. 엄윤순 의원은 "인제군 스포츠마케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 위원 해촉에 대한 부분이 명시돼 있지 않다 "고 지적했다. 또 "인제군 농공단지 폐수 종말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 부담에 관한 조례안에 '영세성'의 기준이 모호하다 "고 말했다. 이기호 의원은 "인제군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포상 대상자 구분을 명확히 해달라 "고 주문했다. 이어 "희망택시를 원하는 지역이 늘어나는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춘만 의원은 "인제군 포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포상이 남발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하며 포상 추천자에 명시돼 있는 사회단체장의 범위가 모호하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인제군 공유재산 관리 심의위원회 구성에 있어 위원이 제대로 위촉·임명될 수 있도록 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희망택시를 운영할 시 시간대를 조정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고 지적하며 "희망택시를 악용해 혈세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고 했다.

한편 회기 3일차인 11일 인제군의회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