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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5개 전문 여행업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MOU 체결

군, 업무제휴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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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5.11 08:52:48

▲사진=양양국제공항 홈페이지

양양군이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달 운항을 시작한 중국 상해 정기노선 등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러시아 등을 오가는 정기 노선 및 전세기 취항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전문여행업체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경투어앤마케팅, ㈜렛츠고코리아, ㈜홍상국제, ㈜천계국제여행사, (유)뉴화청국제여행사 등 전문여행업체 5곳이다.


군과 이들 5개 여행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양양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국내·외 관광홍보 마케팅을 통한 관광인지도 확대 및 기타 운용에 필요한 사항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양국제공항은 지난달 양양~상해 정기노선 운항에 이어 오는 17일부터는 러시아 하바롭스크, 21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를 각각 연결하는 정기 전세기를 매주 취항할 예정이다.


또 광저우와 심양 등 중국 주요 도시를 오가는 정기노선도 협의 중에 있어 이르면 내달 말에는 취항을 재개하는 등 양양국제공항을 통하는 국제노선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군은 국제선 취항 재개를 계기로 설악산과 골프리조트, 전통시장, 낙산사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경우 환승 무비자 기간이 최대 10일까지 연장돼 서울과 부산, 제주까지 국내 모든 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용이해졌다 "며 "공항의 활성화가 침체된 지역의 관광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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