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6.05.10 08:57:48
이들 3개 단체는 협약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안전관련 업무의 제반사항에 관해 협조하고 학교폭력 예방 대책 수립은 물론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청소년 안전 사업에 협조하게 된다.
권정만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 사무총장은 "세월호 사건 이후 이슈가 된 안전 부분에서 다양하게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매뉴얼을 구상하고 우리 아동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 강명구 한국여행안전학교 대표는 "안전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다. 모든 안전은 위험 요소들을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아동 청소년의 학교폭력 부분도 미리 사전에 예방교육 및 활동을 통해 사건·사고를 줄이는 것이 절실하다 "고 말했다.
최권섭 인제 자작나무힐링캠프 대표는 "오늘 이루어진 업무협약은 정말 뜻 깊다. 2년전 세월호 사건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불감증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대국민적 노력을 하고 있다 "면서 특히 "우리 아동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관련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사회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자작나무힐링캠프를 청소년 안전체험 공간으로도 조성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아동청소년안전협회는 경찰청 및 경찰서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의 안전을 연구하고 활동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