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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5월 문화예술행사 풍성

인제하늘내린센터·여초서예관·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서 문화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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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5.09 08:51:46

▲인제하늘내린센터 / 사진=CNB포토뱅크

인제 지역에서 5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8일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4일 퍼포먼스 뮤지컬인 '어린이 난타', 21, 22일에는 연극 '홍도',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퍼포먼스 스크린 '발레 라바야데르' 상영이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 조선시대 여류시인들의 작품을 재구성한 서예·문인화 등 회원들의 작품 65점이 전시되는 제20회 강원도 여류서예가협회전이 도 여류서예가협회 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초서예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한국시집박물관 주관으로 관내 다문화 가족 및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예술단 초청 공연 및 인제군노인회 소속 어르신 공연, 관내 문화예술단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인 '제1회 자작나무숲 무지개다리 어울림 예술제'가 인제읍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정물'이 오는 6월 19일까지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과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 정물은 회화의 전통 소재이자 주요 관찰 기법인 정물에 대해 새롭게 접근해 보는 전시로 윤정미 작가 외 25인 작가의 작품 44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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