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6월 한 달 동안 유공자의 보호자 동반 1인까지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한 달 동안(탑승일 기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유공자 및 유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유공자나 유족에게만 할인을 제공했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동반 보호자 1인까지 할인 혜택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국내선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수행자, 고엽제후유증 환자, 보훈보상 대상자, 독립유공자유족, 국가유공자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수행자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유족, 국가유공상이자, 5·18 민주유공 부상자를 비롯해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 1인에게도 항공 운임의 30~50%(정상 운임 기준)를 할인한다.

동반자 할인 혜택은 유공자 또는 그 유족과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에 제공되며,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