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적인원 25명 중 16명 참석했고 회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심노진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규임원 보선, 고문 선임, 사무처 제규정 제.개정, 경기단체 가맹승인 및 임원인준 등 4개의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신규임원 보선은 사임한 3명의 이사를 대신해 정기석 ㈜경평종합건설 대표이사, 홍원일 경기도육상연합회 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강명선 부회장을 새로이 이사로 선임했다.
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창립이래 최초로 총 8명을 고문으로 선임했다.
김현동 (전)평택시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박명식 명일물류 대표이사, 오길승 한신대학교 교수 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장, 장성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이승빈 변호사, 이용운 (전)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준혁 노무사, 정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을 선임 했다.
심노진 부회장은 “이번에 모시게된 고문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향후 앞으로 경기도 장애인체육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장호철 사무처장은 “고문님들의 조언이 비록 쓴소리 일지라도 임직원 모두는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더욱 정진해 나갈 수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쓴소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