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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오징어 조업 어선 FTA피해보전직불금 3억4000만원 지원

시, 피해 어업인 60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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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4.30 09:06:23

속초시가 2011년 한-페루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대상으로 FTA 피해 보전직불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피해 보전직불금은 FTA 협정에 따라 오징어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어업인 60명에게 340,237천원을 전액 국비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지원 신청자를 접수해 그해 12월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대상자 60명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오징어를 어획하는 트롤, 채낚기, 자망 등 어선을 소유하고 있는 어업인 중 최근 3년간 조업실적이 있는 어선이다.


지원금액은 어획 실적에 따라 최고 3500만원에서 최저 3만5000원으로 오징어를 주업종으로 하는 근해채낚기 어선에 상대적으로 많이 지원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에서 직불금 보전 비율을 인상하며 지원 품목 선정 과정에서 어업인의 이의 제기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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