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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기계공업 전서훈 대표, 창원대 봉림고시원 책상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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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4.28 14:19:33

▲최해범 창원대 총장이 27일 봉림고시원 시설 개선 기념식을 하고 있다.(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봉림고시원은 27일 삼광기계공업(주) 전서훈 대표이사가 학생들의 공부를 지원하기 위해 40여개의 책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최해범 총장과 구광수 봉림고시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전서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시원 원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서훈 대표이사는 "창원대의 공무원 및 국가고시 합격생 배출의 요람으로 꼽히는 봉림고시원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동량지재가 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창원대의 인재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전했다.


전 대표이사는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고, 경영대학원 명예 경영학박사를 받았으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꼽힌다.


또한 창원대에 대학발전기금 3억원을 쾌척했으며, 창원시 이웃사랑 성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구호단체의 성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제2회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 을 수상한 바 있다.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계신 전 대표이사님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며 "대학을 지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창원대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봉림고시원은 행정고시, 임용고시, 법학적성시험, CPA, CTA, 7·9급 공무원 등의 시험 합격생 배출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자체 출결 관리를 통해 수험생을 지도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재학 및 졸업생이라면 원생 모집을 통해 입실할 수 있으며 정독실, PC실, 그룹 스터디실, 프린트 실 등을 갖춰 교재 및 동영상 강의비를 지원하고 있다.


봉림고시원은 2014~2015년에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공무원 임용고시 등 모두 34명의 합격생을 배출해 공무원 및 국가고시 합격생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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