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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통시장, 중대형마트와의 경쟁력 확보 위해 특성화 추진

동쪽바다중앙시장 내달 중 구이전문센터 개점… 북평민속시장 활성화 TF팀 구성 월 2회 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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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4.28 08:47:09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중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통시장 육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동쪽바다중앙시장은 뉴월드상가 A동을 리모델링해 구이전문센터 특화 사업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총 5개 점포중 1개 점포만 개점된 상태로 3개소는 내부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1개소는 입점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 되는 5월 중 구이전문센터 개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어시장 정비에 사업비 6억원을 들여 기존 영업자의 이전 장소를 정비하고 건물 철거 등을 추진하고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한 사업단 및 청년창업지원 협의체 구성과 함께 강원지방중소기업청, 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도 준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북평민속시장은 특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서 약 20여명으로 구성된 북평민속시장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실무부서 회의를 비롯해 매월 2회 합동 단속의 날 운영을 통해 판매자 실명제 명찰 및 원산지 표시 푯말 제작 비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특히 구미동 일원에 3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153면을 조성하는 북평민속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 3월 착공해 오는 6월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 3월 도와 시, 상인회, 동부화재 간 협약 체결에 따라 동부화재로부터 2억3700만원이 지원되는 전통시장 사회공헌 사업은 6월 준공을 목표로 노점상 천막 및 장바구니 지원, 벽화그리기 사업 등의 주요사업이 추진된다.


3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문화 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도 주말장 이벤트, 홍보물 제작, 먹거리 개발 등이 올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북평민속시장 시설현대화 및 동쪽바다중앙시장 경영현대화 사업이 추진돼 체험 공간 쉼터 및 편의시설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한 고객 편의 공간이 조성되며 공동마케팅, 왁지지껄 행사 등 정부 및 도 공모 사업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등 상인 자생력 강화 사업도 추진된다.


지종태 경제과장은 "먹거리 타운 조성 등 특화된 시장 육성을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추억과 낭만이 스며드는 공간으로 재창출해 테마와 전통이 공존하는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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