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온라인을 통한 보험금 청구 비율을 살펴보면 지난 2013년의 경우 전체 장기 보험금 청구 건 가운데 3.2%에 불과했으나 2014년 4.5%, 2015년 7.2%로 증가했다.
특히, 올해에 들어서는 11.3% 이상을 차지하며 그 성장폭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삼성화재 측은 셀프 보험 시대를 맞아 온라인을 통해 고객이 직접 가입한 경우, 계약을 관리해주는 설계사가 없어 계약 관리나 사고 발생에 따른 보상 청구를 고객 스스로가 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를 해소키 위해 시스템 활용 편의성과 보상 처리의 신속함 등을 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성비가 좋은 보험’을 선보이기 위해 자동차보험 보상 거점을 확보, 이들 보상 거점의 질적·양적 규모는 물론 사고 현장에서 당황하기 쉬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고 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놨다는 것.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해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에이엠베스트’로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인 ‘A++(Superior)’를 받았고 국내 소비자 평가에서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손해보험부문 15년 연속 1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18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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