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한국관광공사 8기 대학생 기자단(K-travel leader)을 초청하여 24일부터 양일간 경주 관광홍보 팸 투어를 시행한다.
K-travel leader는 국내의 우수한 관광지 취재를 통해 SNS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에 대해 알려주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이번에 참여한 총 23명의 대학생 기자단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을 비롯해 엑스포 공원, 교촌 마을, 동궁과 월지, 동궁원 등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관광랜드마크를 방문하여, 팀별로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경주에서 즐거운 체험을 만끽한 팸 투어 대학생들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더 경주를 방문하고 싶고, 외국인이나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아름다운 관광지” 라며, “그 동안 몰랐던 경주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여러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경주관광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영 관광컨벤션과장은 “천년의 역사가 깃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계층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석구석 신라의 숨결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경주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