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서장 박태길)는 26일 소회의실에서 서장, 경비교통과장, 일산초 녹색어머니회장 최종희 등 17개 학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현재 동구관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감소추세(13년 35건, 14년 39건, 15년 29건)에 있지만, 어린이 교통사고는 피해정도가 다른 사고에 비해 커 학부모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안전대책 논의를 하였다.
박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적극 참여를 부탁하고, 경찰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