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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중국 톈진공업대학교, 학술교류 협정 체결

톈진국토자원 및 부동산직업학교와도 협정 체결해 교류 협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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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4.26 09:01:53

 

경남대학교 대외교류처(처장 박정진)는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중국 톈진공업대학교(天津工业大学), 톈진국토자원 및 부동산직업학교(天津国土资源及房屋职业学院)와 각각 상호교류 협정(MOU)을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유학생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대 박정진 대외교류처장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현지의 두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경남대는 앞으로 중국의 대학들과 △교원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학술회의 개최 등의 상호교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정했다. 또한 공동학위와 복수학위 공동 개설, 편입학 등 다양한 유학생 유치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톈진국토자원 및 부동산직업학교(天津国土资源及房屋职业学院)는 중국의 국토자원부가 지난 1973년에 설립한 고등직업학교로서, 현재 7,800여 명 재학생이 6개 학과, 28개 전공으로 수학하고 있다.


또한 톈진공업대학교(天津工业大学)는 1895년에 설립해, 현재 2만 8,000여 명의 재학생이 6개 단과대학, 60개 학사과정, 104개 석사과정, 18개 박사과정 등으로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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