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자전거대행진 (사진=양구군청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이날 행사에는 전창범 양구군수와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자전거동호회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몸풀기 체조를 실시하고 자전거 대행진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퍼레이드는 양구종합운동장 하리교→용머리공원→저류보→고대리→양구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12㎞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양구군 공무원들과 군 체육회, 생활체육자전거연합회 회원들이 진행 및 행사 보조뿐만 아니라 행사장 주변에서 교통 및 안전 관리를 위해 현장에 나온 경찰과 공조할 계획이다.